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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 사진=그룹 에이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이영애의 복귀작 드라마 '사임당'의 고사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SBS 드라마 '사임당'의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고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임당' 고사 현장은 지난달 29일 첫 촬영에 앞서 남양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것으로 윤상호PD와 박은령 작가,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를 비롯해 배우 이영애 김해숙 오윤아 윤다훈 윤석화 최종환 김민희 최철호 박준면 등 150여 명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단비가 내리고 거짓말처럼 맑은 하늘이 보였다. 날씨가 도와주는 것처럼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며 "항상 드라마 끝날 때까지 전 스태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촬영했으면 좋겠다는 기도를 한다. 그렇게 된다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100% 사전 제작 이후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