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환의 평사리日記]누군가의 그림이 되고 싶다

누군가의 그림이 되고 싶다

보문사 아침 산책길거미가 하늘에 우주를 짓는다대나무 숲길 그 신비의 터널을 통과하면삼거리에서 우두커니…걸어온 길을 뒤돌아본다저 먼당 끄트머리 보문사 앞마당내 모습이 그림이 되는지스님이 카메라에 나를 담는다나도 스님을 휴대폰에 담는다나도 그림이 되나보다스님도 그림인데그림이 되어 기분 좋은 길또 어디에선가 누군가의 그림이 되고 싶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