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인명사전에 이름 올리는 최종오 중령

최종오 중령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위사업청 소속 최종오 육군중령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내년판에 이름을 올린다. 29일 방사청에 따르면 최 중령은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의 프로토콜콜(컴퓨터와 단말기 등의 원활한 정보 교환을 위해 정하는 통신 규칙과 방법)이나 아키텍처 설계와 최적화를 연구해왔다. 또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 5편, 국내외 저널 6편, 국내외 컨퍼런스 논문 3편 등 발표했다. 지휘정찰사업부 지상지휘통제감시사업팀에서 근무중인 최 중령은 연세대 컴퓨터과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논문에서 무선네트워크에서 배터리잔량과 신호세기를 고려해 네트워크 전체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배터리잔량에 대한 임계치를 부여해 네트워크 수명을 좀 더 오래 지속시키는 프로토콜을 제안했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이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인명정보기관(ABI) 및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매년 발간하는 인명록을 말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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