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창립 주주 등이 전 콘텐츠 대표였던 개그맨 김준호를 추가적으로 고소했다. 22일 티브이데일리는 코코 창립주주인 지알티 파트너스(이하 지알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준호를 배임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고 단독 보도했다.이날 지알티 측은 추가 증거자료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을 통해 김준호의 배임 혐의를 입증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유 모 대표이사 권한대행과 지알티 등은 지난 3월6일 김준호, 김대희 등 4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지난 6월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법원의 파산 선고가 내려진 상태지만,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관재인을 통해 법원으로부터 해당 소송을 지속하는 것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추가 고소와 관련해 김준호 측 관계자는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말을 아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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