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8월 오픈예정인 세종베아채 광역조감도
근화건설(대표 김호남)의 목포 남악신도시 옥암택지 개발지구에 선보인 ‘옥암베아채’가 제19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특별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아파트, 임대아파트, 주상 복합 등 다양한 작품이 대거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서류심사와 5일간의 현장심사 등을 거쳤다. 특히 현장심사는 입지·단지설계·평면구성·조경·교육환경·커뮤니티시설·에너지 절약 시스템·주차시설 등 아파트 구성 요소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옥암베아채’는 도심의 숲속을 조성해 꽃이 피고 새들이 날아드는 조경시설과 목포 남악신도시 최초 단지내 실내수영장, 어린이 물놀이 테마파크와 같은 편의 시설과 영산호 조망권, 옥암초·중학교를 단지 바로 앞에 둔 훌륭한 교육 여건 등 입지·학군·설계 등 최적의 주거요건 3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이오니아 양식으로 설계된 캐노피 등 외관을 고급스럽게 조성하고 ‘근화 119 AS센터’를 만들어 입주안내·하자보수 등을 원활히 진행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아 종합부문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김호남 근화건설 회장은 “애향심을 발휘해 30년 주택노하우를 담아 혼신을 다 한 결과”라며 “지방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국 아파트와 어깨를 함께 한 것이 보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근화건설은 내달 중 세종시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총 331세대(72㎡/84㎡)를 분양할 계획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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