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기자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부천옥길지구의 마지막 공공분양주택 1318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S1블록은 지하 1~지상 최고 28층 15개동, 131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253가구, 74㎡ 430가구, 81㎡ 12가구, 84㎡ 623가구이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있다. 3.3㎡ 당 가격은 59㎡ 870만원, 74~84㎡ 910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 부천옥길지구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서해안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높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 7호선 온수역을 통해 대중 교통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이번에 입주자 모집을 하는 S1블록의 경우 부천옥길지구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초등학교와 이마트(2016년 입점 예정)에 인접해있고 주위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푸른수목원, 할미산, 역곡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LH는 26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3~7일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8월24~26일 실시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소사구 범안로 225에 위치해있다. 온라인(www.lastokgil.co.kr)을 통해서도 단지 배치와 모형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2-347-0003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