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신한은행은 글로벌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신한은행이 진출한 해외국가 출신의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턴십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인턴십은 연수, 현장실습, 글로벌전략 연구활동, 프레젠테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성적 우수 인턴십 직원이 자국 복귀 시 신한은행 해외 현지직원으로 채용하는 구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글로벌 인턴십을 통해 한국과 신한은행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우수 현지인력을 조기에 확보해 신한은행이 추진 중인 글로벌 영업 현지화 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신한은행 글로벌 인턴십 선발은 이달 중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전형절차는 신한은행 홈페이지 (www.shinhan.com)를 참조하면 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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