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희망복지지원단에 나눔 손길 줄 이어

탑웨딩홀 이순기 대표는 가정의 달 '5월 오늘은 내가 주인공!! ' 이란 주제로 거동이 불편한 여성장애인 16명에게 웨딩포토 사진을 제작해 전달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희망복지지원단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탑웨딩홀 이순기 대표는 가정의 달 '5월 오늘은 내가 주인공!! ' 이란 주제로 거동이 불편한 여성장애인 16명에게 웨딩포토 사진을 제작해 전달했다.사진을 전달받은 여성장애인들은 “내생에 최고의 순간을 간직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당당하게 세상의 모든 권리를 누리고 싶다"고 밝혔다.

탑웨딩홀 이순기 대표는 가정의 달 '5월 오늘은 내가 주인공!! ' 이란 주제로 거동이 불편한 여성장애인 16명에게 웨딩포토 사진을 제작해 전달했다.<br />

또한 중증장애로 몇 년밖에 살지 못한다고 선고를 받았던 장애우에게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경험해보지 못할 웨딩포토의 귀한 추억을 안겨주었다며 감사의 눈물을 글썽이는 등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서는 재능나눔 봉사자 발굴 및 연계를 위해 힘써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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