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에 '취중고백'…'4개월간 연락 없었다'

인교진.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임신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인교진이 소이현에게 술김에 고백한 에피소드를 언급한 것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월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의 '복 받은 남자들' 특집에는 배우 인교진이 출연해 소이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인교진은 이날 "소이현과 오랜 시간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왔는데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이후 이성으로 느껴져 고백을 하게 됐다"며 "지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나 혼자 술을 마시고 '네가 좋다'고 고백했다. 그 후 4개월간 연락이 없었다"고 밝혔다. 인교진은 이어 "4개월이 흘러 나 자신을 위로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소이현에게 문자가 와 고깃집에서 만났다. 서로 보자마자 웃음이 터졌다"며 "소이현이 나이도 나이인 만큼 신중하게 생각했다고 하더라. 그리고 내 고백을 받아줬다"고 전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2008년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2012년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10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지난 9일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소이현이 임신 두 달째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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