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5월을 맞아 고객 판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신 스마트폰 할부원금 지원, 국내 리조트 숙박권 제공 등의 혜택이다.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구매 시 고객이 사용하는 기아 레드포인트만큼을 기아차가 추가로 제공,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포인트 5만점을 사용하면 기아차가 추가로 5만점을 제공해 총 10만점의 혜택을 받는 방식이다.포인트는 최소 5만점에서 최대 20만점까지 5만점 단위로 사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10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할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각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보조금까지 더하면 고객들은 경우에 따라 최신 스마트폰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K5 하이브리드를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도 전국 유명 리조트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K5 하이브리드 출시 4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7월에서 12월 중 한화리조트, 대명리조트, 금호리조트 등 전국 유명리조트를 기간 중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고객들을 위해 금리 및 차량 가격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더블 반값 프로그램’, 고객에게 납부이자를 되돌려주는 ‘이자 利-Turn(리턴) 프로그램’ 등 전용 구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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