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하모니 오케스트라 대향연 성황리 마쳐

금천하모니오케스트라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1일 오후 4시 구청사 뒤 롯데캐슬 부지내 특설행사장에서 '제11회 금천하모니 벚꽃축제' 의 메인행사로 준비된 '제5회 금천하모니 2000인 오케스트라 대향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차례의 사전 리허설을 하며 준비에 공을 들인 이번 공연에는 총 1700여명의 주민이 참석,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오카리나 등으로 '신세계교향곡', '라데츠키 진행곡', '클래식 메들리' 등 6곡을 연주하며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오케스트라 대향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장에는 5000여명의 주민이 참여, 축제를 즐겼으 오후 7시에는 축제장에서 초대가수들과 함께하는 벚꽃놀이 콘서트가 이어졌다. 12일에도 벚꽃축제는 이어졌다.이날 오후 3시 행사장에서 주민참여 프린지 공연이 펼쳐진데 이어 오후 4시에는 안양천과 벚꽃십리길을 함께 걷는 벚꽃대행진이 이어졌다.오후 6시에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불꽃놀이 콘서트가 진행됐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개청2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벚꽃축제에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해주어 더욱 기쁘고 행복한 축제가 된 것 같다”며 “마음껏 즐기시고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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