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6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해외 프로젝트금융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광화문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내외 플랜트·선박 수출기업, 자원개발사업 참여기업, 금융기관과 유관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참석, 서로 사업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모색하는 자리이다.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정부의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활성화 대책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조남용 무역보험공사 투자금융본부장은 "최근 어려운 수출환경을 극복하고 해외프로젝트 수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과 은행, 정책금융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시점"라며 "국내 프로젝트 참여자간 전문 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서고 적극적으로 무역보험을 공급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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