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랠리 부담에 약세 출발한 코스피, 주식자금 활용 전략은

대내외 호재로 6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단기 상승랠리 부담과 추가 상승재료의 부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유럽과 미국증시 역시 상승랠리에 대한 부담감에 숨고르기 장세를 이어갔으며, 국내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 분위기를 움직일 만한 특별한 이벤트가 부재한 상태이나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저평가 종목들의 상승 여력이 충분한 만큼 추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내달 예정된 유럽의 양적완화를 통한 글로벌 자금 유입도 코스피 추가 상승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한편, 최근 저평가된 종목 위주로 스탁론을 활용한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스탁론은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요한 레버리지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대 4배 자금을 운영할 수 있어 매입한 종목의 주가 상승 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다보니 일반 투자자들에 비해 스탁론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높을 수밖에 없으며 스탁론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증권사 미수/신용을 스탁론으로 상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낮은 담보비율로 인해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타이밍을 기다릴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가다.

하이스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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