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식음 및 영업시설 운영사업자 모집"[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2015년 순천만정원에서 식음시설과 영업시설을 운영할 사업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모집대상 시설은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식음 편의를 제공할 식당 5곳과 카페 3곳을 비롯해 매점 4곳과 수공예기념품점 1곳, 자동판매기 6곳이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표자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순천시 관내이며 같은 업종의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자(업체)로 제한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등록취소나 휴·폐업 영업정지 등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이는 국가정원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순천만정원에 시민을 적극 참여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관람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시는 오는 13일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전체 사업자는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이달 중에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음·영업시설은 관람객에게 적절한 휴식과 먹을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운영되는 만큼 순천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할 업체가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순천만기획과 수익경영담당(061-749-2742)으로 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