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정호, 당당히 커플줄넘기 도전했지만…달랑 1개 '굴욕'

[사진=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강정호, 당당히 커플줄넘기 도전했지만…달랑 1개 '굴욕'[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런닝맨' 강정호가 줄넘기에서 굴욕을 맛봤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야구선수 류현진과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강정호가 합류한 '공포의 외인구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류현진 강정호와 함께 고려대학교에서 동계훈련 미션들을 이어나갔다. 각자 뽑은 성씨의 대학생들을 찾아 2인 줄넘기에 나선 가운데 강정호는 "몇 개 하면 되냐"며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짝궁과 당당히 앞으로 나온 강정호는 줄넘기 하나를 제대로 넘기지 못하고 굴욕의 '0'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그럴거면 몇 개 하면 되냐고 왜 물어봤냐"고 황당해했고, 강정호는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금 줄넘기에 나섰지만 단 1개를 기록,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다행히 강정호는 세 번째 도전에서 무려 64번을 넘으며 체면을 세웠다. 강정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정호, 나훈아씨 고생 많으십니다" "강정호, 귀여워" "강정호, 내년에는 강정호와 류현진 맞대결 가능?"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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