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금 100만원 어려운 이웃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예산담당관실 직원들이 ‘올해의 시정 베스트(Best) 5’에 선정에 따른 시상금 1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예산담당관실은 2015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로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과 재정운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12일 ‘올해의 시정 베스트 5’에 선정됐다.예산담당관실은 올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 신규사업비의 경우 전년도 대비 3배 가까이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재원 마련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지역발전특별회계 운영평가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104억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도 했다.민진기 예산담당관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하게 됐다”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따뜻하고 훈훈한 광주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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