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더 뱅커 선정 '2014 대한민국 최우수은행'

12월내 수상 기념 특판 정기예금·적금 상품 판매

하나은행은 현지시간 27일 오후 영국 런던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진행된 국제 금융 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의 '올해의 은행(Bank of the Year)' 시상식에서 '201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스테파니아 팔마(Stefania Palma) 아시아 에디터, 김덕자 하나은행 전무, 피오나브루스(Fiona Bruce) BBC앵커(자료제공:하나은행)<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하나은행은 국제 금융 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주최한 '올해의 은행(Bank of the Year)'시상식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201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더 뱅커는 1926년부터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행해 전세계 180개국 금융기관에서 구독하는 월간 국제금융 전문지다. 하나은행은 총자산과 대출 규모의 지속적 성장 등 성장·발전 가능성과 외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의 성공적인 통합·현지화 전략을 통한 시너지 효과 등 국내·외 우수한 전략과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하나은행은 이번 수상과 1000만고객 돌파를 기념해 '2014 고객 감사 이벤트'를 12월 한 달간 실시한다. 연 2.3%의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하고 착한 일을 약속하면 최고 연 5.5%까지 금리를 우대하는 '난 할 수 있어 적금'을 이달말까지 판매한다. 대출부문에서는 500만원까지 최저 연 3.3% 또는 3000만원까지 최저 연 3.8%의 대출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첫거래 신용대출'을 선보였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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