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파이럿츠, 중국 첫 앨범 발매에 뜨거운 반응…스페셜 앨범도 발매 예정

로열파이럿츠 [제공=애플오브디아이]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로열 파이럿츠의 중국 반응이 심상치 않다. 로열 파이럿츠는 지난 19일 중국에서 첫 번째 앨범 '러브 톡식 듀럭스 버전(Love Toxic Deluxe Version)'을 발매한데 이어 최근 배우 이민호의 글로벌 콘서트 '리부트 이민호'에 스페셜 아티스트로 출연하면서 중국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로열 파이럿츠는 이후 빠른 속도로 중국 현지 팬들과 언론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중국 최대 음반 사이트 바이두, QQ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특히 '바이두 킹' 페이지를 장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상하이 일정에서도 중국 팬들과 만남을 위해 스타 스페이스 인터뷰, 모던 뮤직 필드, 이지 매거진 등의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에 로열 파이럿츠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측은 "이번 상하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중국에서의 모든 공연이 마무리 된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로열 파이럿츠의 첫 중국 스페셜 앨범 발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돌로 유명한 케이팝 스타들 사이에서 음악적 진정성을 가진 밴드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활동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는 다음달 16일 오후 8시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2014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감사와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음악과 이야기와 즐거움이 있는 파티 '땡큐 파티(Thank You Party)'란 제목으로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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