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모바일 회원증으로 책을 빌려보는 관악구 주민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관악문화관도서관 홈페이지(www.gwanakcullib.seoul.kr)에서 구립도서관을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어린이, 학생 외에도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1일 30명 이내로 평일 오전 10시와 11시 중 선택해 견학할 수 있으며, 방문객에 따라 어린이실, 성인열람실, 노인장애인실 등을 실별로 안내받을 수도 있다. 관악문화관도서관 윤석균 사서는 “견학 프로그램에 덕분에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도서관을 엄숙한 곳이 아닌 즐겁고 재밌는 곳으로 생각하게 됐다는 반응이 많다”면서 “책의 즐거움과 도서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관악문화관도서관 어린이실(☎ 828-5700(내선 5839)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