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그룹은 18일 최현만 수석부회장 등 전 계열사 임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원들이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원들은 약 50가구를 방문해 총 4만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9일 발생한 구룡마을 화재로 슬픔에 잠겨 있는 피해가정을 위한 지원 물품도 준비해 전달했다.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부회장은 "앞으로도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와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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