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한 DGB금융지주 사회공헌부 부장(사진 오른쪽)이 12일 경북 청송에 위치한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겨울내의와 영치금을 전달하고 신동윤 경북북부제2교도소 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DGB금융그룹)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경북 청송 소재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불우·모범수용자를 위한 동내의와 영치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교도소 수용자를 위한 교정·교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후원은 상대적으로 후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교도소 불우·모범수용자를 위해 진행됐다. DGB사회공헌재단은 교도소 수용자의 적극적인 교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봄에는 재소자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교양도서를 후원했고, 여름에는 삼계탕과 생수를 후원했다.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전달된 동내의와 영치금이, 재소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DGB금융그룹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삶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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