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4대 사장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모태펀드 투자관리기관인 한국벤처투자 23일 오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조강래 전 IBK투자증권 대표를 4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조 사장은 KDB자산운용, IBK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하는 등 금융 분야 전문성이 높고 10여년 간 금융회사의 대표이사 경험을 갖고 있어 기관장으로서 업무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임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모태펀드 운용, 엔젤투자 활성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2005년 6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1조8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투자 모태펀드 운용을 전담하는 정부출자 공공기관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