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의 정성훈이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쳤다.[사진=김현민 기자]
[창원=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LG의 내야수 정성훈(34)이 선두타자 홈런으로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정성훈은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1번 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 1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쳤다. 볼카운트 1B-2S에서 NC 선발 에릭 해커(31)의 4구째 시속 145㎞ 직구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겼다.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첫 홈런으로, 비거리는 110m가 기록됐다.이 홈런으로 LG는 지난 19일 열린 1차전에 이어 이날도 선취득점을 올리며 1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1-0으로 리드를 잡았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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