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로또 명당과 풍수지리의 관계 밝혔다…'진정한 전문가 쇼'

'알토란' 출연진 /MBN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알토란'에서 로또 명당과 풍수지리의 상관관계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궁금증 해결쇼, 알토란'(이하 알토란)에서는 일명 로또 명당이라는 불리는 곳의 풍수지리학적 해석과 함께 세밀한 분석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 시청자는 "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사기 위해 평일 낮에도 긴 기다림을 감수한다"라며 "풍수지리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라고 의문을 제기했다.이에 일일 멘토로 출연한 동양철학박사 신석우는 "풍수지리학적으로 물은 재물을 일컫는다"라며 "시청자가 제보한 지역의 로또 명당은 수락산에서 흘러온 물이 가게 앞을 관통하고 있으며, 뒤로는 중랑천 물이 감아도는 형태"라고 분석했다. 또 부동산 경영학과 교수 조남선은 "풍수지리학적으로 혈자리인 곳이 명당일 확률이 높다"라며 "혈자리는 땅의 기운이 왕성해지는 한 지점이다. 그 기운을 현대 과학 장비로 측정할 수 없지만, 약간 오목한 흔적이 나타나는 등 느낌이 다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토란'은 각 분야의 전문가 고수들과 함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프로그램. 연예인이 출연하지 않는 '진짜 전문가 쇼'를 표방하며 순수하게 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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