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귀농인들의 농산물 부가가치 개발을 위한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15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초급, 중급반 등 각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맞아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할 수 있는 스마트 경영과 e-비즈니스 경영의 핵심전략을 귀농인들에게 전달해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농산업 마케팅 전략 방법을 교육해 귀농인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블로그에 올려 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교육도 병행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다른 귀농인들의 교류를 통해 선진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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