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 공유로 추석연휴 주차난 해결

성북구, 추석연휴 동안 관내 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온 가족이 모여 조상을 기리고 정을 나누는 추석연휴.

김영배 성북구청장

하지만 부족한 주차공간 때문에 자칫 이웃과 얼굴을 붉힐 일이 생기는 시기이기도 하다. 성북구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북교육지원청과 손을 잡고 추석연휴 동안 지역내 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6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개운초 종암중 용문고 등 지역내 30개교가 참여한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석연휴 동안 운동장 개방을 결정한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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