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발전센터 수영장, 반짝이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

“9월, 아기사랑반·직장인 속성반 등 새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여성발전센터 수영장에서 주부들이 수영을 배우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여성발전센터 수영장이 지난 7월 재단장 후 회원이 1000여 명을 웃도는 등 시민에게 건강과 활력충전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수영장은 연면적 1093㎡ 규모로 수영장, 휴게실, 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 직장인을 위한 새벽·저녁반, 주부나 어르신들을 위한 아쿠아로빅반,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꿈나무육성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총데이' 등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이용객들을 맞고 있다.특히,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교육도 실시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수영장을 이용하는 한 시민은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이용료로 쾌적한 환경과 수준 높은 강좌를 받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시 여성발전센터 수영장 관계자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시민들의 취미활동과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문의 : 광주광역시여성발전센터 수영장(062-371-8855)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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