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도정을 알릴 꿈나무기자단 310명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2014년도 현재 도내 초등학교 3∼5학년으로 글쓰기 및 관찰력이 우수하며 의욕적으로 기자단 활동을 할 수 있는 학생이다. 모집인원은 310명이며, 신청 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한다. 모집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 6일일까지다. 신청은 꿈나무기자단 홈페이지(ggumtree.g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청 및 시·군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기자단 선발 신청 시 선생님 추천서와 경기도 관련 기사를 작성해 첨부해야 한다. 또 2기 기자단으로 활동한 5학년 학생들이 제3기 꿈나무기자단으로 다시 지원하는 경우 반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제3기 꿈나무기자단은 올 11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도는 꿈나무 기자의 현장 취재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기자에게는 도지사 상장 등도 준다. 김동욱 도 뉴미디어기획팀장은 "꿈나무기자단은 경기도 구석구석을 취재하고 도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꿈과 희망의 메신저"라며 "많은 어린이들이 도를 알리고, 나아가 경기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2기 꿈나무기자단은 도정체험, 화성행궁 탐방, 이천 돼지농장 등 도내 주요 문화ㆍ관광지를 탐방하고, 도정관련 행사와 정책 등에 대한 900여건의 기사를 작성해 도민들에게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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