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 개원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7일 오전 11시 전국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밀집지역인 신림동에 '청소년 도움센터-친구랑'을 개원한다.'친구랑'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휴식-돌봄-상담-학업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 도움 정보 제공, 복지 지원, 기관 연계 등을 통해 학업복귀를 도모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센터 내에는 휴게실, 상담실, 학습실, 요리치료실이 구비돼 있다. 센터 설립은 교육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특별교부금으로 추진됐다. 상주인원은 센터장, 전문상담원 2명, 사회복지사 2명 총 5명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일이다.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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