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금융보안연구원이 2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전자거래 결제 간편화를 위한 보안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한국정보보호학회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김용대 카이스트 교수가 '휴대폰기반 인증 방식에서의 보안 이슈'를 발표하고 정현철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이 '소셜 금융 서비스에서의 보안 위협 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또 유재필 금융보안연구원 책임이 '해외 주요 결제 서비스의 동향'을 주제로 최근 사례 분석 소개와 관련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운호 LG CNS 부장과 신정금 SKT 부장이 각각 '신 지급결제 인증기술', '통신사의 휴대폰 인증 강화 전략'을 소개한다. 김영린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은 "최근 전자결제 시장은 모바일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이 출현하고 결제 및 인증 방식의 간편화를 촉진하고 있다"며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보안기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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