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단복 시상복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공식 단복이 공개됐다. 노스페이스는 20일 태릉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한국 선수단 격려행사'에서 대한민국 선수단복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복은 화합과 소통, 아시아의 숨결을 테마로 태극 무늬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단청 무늬를 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주요 색상은 레드와 화이트를 사용, 한국인의 열정과 백의민족의 기상을 표현했다. 노스페이스는 대표팀에게 단복(상의, 하의, 모자, 구두, 넥타이 및 스카프), 시상복, 트레이닝복, 일상복을 비롯하여 신발, 모자, 배낭 및 여행가방 등을 제작해 제공한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7월 2일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스포츠의류 부분 공식후원사 협약을 맺고 2020년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스포츠의류와 용품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