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 출연한 영화 '루시'가 세계시장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루시, 9월4일 국내개봉 "우리나라서도 스칼렛 요한슨 통할까"스칼렛 요한슨이 원톱 주연으로 출연한 헐리우드 영화 ‘루시’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오는 9월4일 국내 개봉을 앞둔 ‘루시’는 스칼렛 요한슨과 ‘미스터 장’ 역할을 맡은 최민식의 연기 대결로 미국서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껏 받아왔다.앞서 최민식이 원톱으로 주연한 영화 ‘명량’은 국내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올리며 1500만명 관객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헐리우드의 새로운 티켓파워로 부상한 스칼렛 요한슨이 최민식과 연기 맞대결을 한다는 측면에서 영화 ‘루시’가 흥행사를 새로 쓸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칼렛 요한슨은 올 상반기 국내에서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로 396만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어 이미 흥행의 보증수표로 통하고 있다. 특히 영화 ‘루시’는 뤽 베송 감독이 15년 만에 액션장르로 복귀해 만든 영화라는 점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뤽 베송의 조합으로도 시선을 끌고 있다. 이미 영화 ‘루시’는 북미는 물론 프랑스, 네덜란드, 호주 등 세계 각국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가고 있다. 한편 UPI는 영화 ‘루시’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스칼렛 요한슨이 펼치는 액션질주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본편 무삭제 영상은 평범한 삶을 살던 여주인공 루시가 우연한 계기로 두뇌와 육체를 100% 컨트롤하는 능력을 갖게 된 후 완벽한 카레이싱 기술을 선보이는 장면으로 뤽 베송 특유의 액션 연출 기법과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가 어우러졌다. 루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루시, 국내서도 흥행할까" "루시, 최민식 연기 기대된다" "루시, 스칼렛 요한슨 연기 여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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