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 '표류 중이던 선원 4명 무사히 구조'

경남 통영 인근 해상 어선 전복. (본 사진은 사고 내용과 아무 관련 없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남 통영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 "표류 중이던 선원 4명 무사히 구조"경남 통영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오전 10시 15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면 국도 남방 7마일 해상에서 선원 4명이 탄 통영선적 4.99t급 연안복합 어선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선체가 전복됐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 4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표류한 채 구조를 기다렸다.통영해양경찰서는 어선으로부터 사고 신고를 접수받고 남해지방청 헬기 2기, 경비함정 7척, 해군 고속정 2척을 신속히 급파했다. 해경 1005 경비함은 침수중인 선박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표류 중이던 선원 4명을 발견하고 무사히 구조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구조한 선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보다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상세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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