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LTE급 속도로 200만 돌파‥'대단한 열기'

군도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 이하 군도)가 무서운 속도로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 최종 스코어에도 관심이 모인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군도'는 전국 1394개 스크린에서 86만 854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1만 9835명이다. '군도'는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수립했고 48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 작품은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이다. 하정우·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 이경영, 조진웅, 마동석 등이 열연을 펼쳤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307,039 명의 관객을 모은 '드래곤 길들이기2'가 차지했다. 3위는 130,479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이 이름을 올렸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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