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즐기는 수상 뷔페…세빛섬 '채빛퀴진' 오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세계 최초의 인공섬인 반포 한강지구 세빛섬(some sevit)에 국내 유일의 수상 뷔페 레스토랑이 오픈한다. 효성은 세빛섬 내 채빛섬 2층에 수상 뷔페 레스토랑인 '채빛퀴진(Chavit Cuisine)'을 오는 22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채빛퀴진은 한강의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밝고 탁 트인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총 300석 규모로 점심 140종, 저녁 160종 이상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일식, 그릴, 한식 등은 물론 인도, 이탈리아 등 다양한 세계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라이브 오픈 키친으로 일식·이탈리안·그릴 등 주요 메뉴를 즉석 조리해 제공함으로써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기존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 또한 점심 2만9000원, 저녁 5만5000원(VAT 포함)으로 책정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급 호텔 수준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와인도 2만5000원 대부터 다양하게 갖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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