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풀만', 세단의 마지막 10억대 최고가 …롤스로이스 '팬텀' 2배

▲벤츠 풀만(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벤츠 '풀만', 세단의 마지막 10억대 최고가 …롤스로이스 '팬텀' 2배메르세데스 벤츠가 오는 2015년 가장 비싼 판매가의 신형 세단인 S클래스 '풀만(Pullman)'을 선보인다고 1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등이 보도했다.자동차 업계에서는 신형 S클래스 '풀만'이 한화 약 10억1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현존 최고가인 롤스로이스 '팬텀(Phantom)'과 비교해 2배를 훌쩍 넘는 가격차이라서, '풀만'의 성능과 가치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3열로 제작되는 신형 S클래스 '풀만'은 롤스로이스 '팬텀' 롱휠베이스 모델과 비교하여 406mm나 긴 6400mm의 차체길이를 자랑한다.신형 S클래스 '풀만'에는 5.5리터 바이터보 V12엔진이나 4.6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벤츠는 2011년 11월 판매부진을 들어 마이바흐 브랜드의 단종을 발표했다. 벤츠 측은 S클래스 풀만이 전 세계 부호들에게 사랑받는 모델이 되길 바라고 있다. 일부 자동차 전문 매체는 S클래스 풀만이 내년 1월 출시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벤츠의 풀만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벤츠 풀만, 롤스로이스보다도 더 크다고?" "벤츠 풀만, 세단의 최고봉이네" "벤츠 풀만, 제일 비싼 세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