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의 전당, 가족 뮤지컬 “어린이 캣츠” 공연

“고양이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

어린이 캣츠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세계적인 인기 뮤지컬 ‘캣츠(Cats)’가 아동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 캣츠’로 다시 태어났다.극단 뮤다드의 ‘오리지널 어린이 캣츠’가 19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4시,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2003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꾸준히 공연되며 사랑받아온 작품 ‘어린이 캣츠’는 좌충우돌 고양이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실감나는 연기로 만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이번 작품은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 스토리 라인을 활용하여 만든 극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극 전체를 감싸는 아름다운 선율과 역동적인 춤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더욱 생동감 있는 무대를 만들어 줄 실감나는 특수 분장의 독특한 고양이들 역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꿈을 찾아 떠나는 개구쟁이 고양이들의 모험을 그린 ‘어린이 캣츠’ 작품을 통해 고창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와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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