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지금 받고 있는 사랑, 꼭 보답할 것'

악동뮤지션 재킷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악동뮤지션이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악동뮤지션은 16일 오후 스포츠투데이와의 만남에서 앞으로 가수로서 목표와 계획을 전했다. 수현은 "지금 받고 있는 사랑이 너무 많고 커서 그 사랑을 보답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순수한 음악을 하고 부담 없이 전 연령층이 들을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다"며 수줍은 목소리를 건넸다. 이어 찬혁은 "불과 일이년 전에 꾼 꿈을 이뤘다"며 "'노래를 하고 싶다'는 것이 너무 단기간에 이뤄졌고 생각보다 큰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더 큰 꿈을 만들 새도 없이 사랑을 주워 담기에도 벅찬 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찬혁은 "저희에게 주시는 대중들의 사랑을 유지하기도 힘든 일이라고 생각 한다"며 "그래서 사소한 일에도 더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4월7일 정규 1집 앨범 '플레이'를 발매했다. 특히 이찬혁은 앨범 수록곡을 전부 작사 작곡하며 음악성을 뽐냈다. 이들은 '기브 러브' '200%' '얼음들'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