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울트라HD TV 축구 게임리그 개최

17일부터 '위닝일레븐 2014' 이동체험관 운영…우승자는 'LG 울트라HD 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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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전자는 오는 17일부터 울트라HD(UHD) TV를 통해 UHD 화질을 지원하는 온라인 게임 '위닝일레븐 2014' 축구 리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형 울트라HD TV에서 지원되는 '스포츠 모드'는 경기장 관중의 함성, 잔디와 유니폼의 색감 뿐 아니라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도 잔상 없이 보여준다.LG전자는 신촌, 왕십리, 신도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5개 지역에 위닝일레븐 2014 이동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동체험관에는 게임 체험 공간 뿐 아니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3차원(3D) 콘텐츠를 준비해 울트라HD 시대에 맞춰 4배 더 선명한 3D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LG전자 TV 판매 매장에도 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LG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한 달간 진행하는 예선전을 통해 상위 성적 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32명의 참가자는 다음달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LG 울트라HD TV', 준우승자에게는 울트라PC '그램' 등 상품을 제공한다.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은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구 게임을 통해 울트라HD IPS패널과 시네마 3D의 우수한 화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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