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 사의…'2호선 추돌 사고 책임'

▲상왕십리 지하철 사고에 서울 메트로 장정우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출처: 박원순 SNS 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 사의…"2호선 추돌 사고 책임"장정우 서울메트로 사장이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 사고에 대해 책임을 지고 9일 사의를 표명했다.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지하철 운영시스템 개선 방안을 발표하던 중 "장 사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며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사고에 대해) 책임질 부분은 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금은 긴급 대책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고, 행정 공백 최소화가 우선"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혼란을 막고 사태를 수습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전했다.한편 서울메트로는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에 이어 지난 8일 1호선 전철이 역주행하는 등 최근 잇따른 사고로 안전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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