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비례 기초의원 후보 379명 전원 여성으로 공천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 총379명 전원을 여성후보자로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여성의무 추천 선거구가 기초 선거구인 경우 여성 정치신인을 '가'번에 우선 배정토록 했으며, 지역구 후보신청자 간에 심사총점이 10% 이상의 격차가 나서 여성후보자가 1위일 경우에는 우선공천하기로 결정했다.또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세종시당의 공직선거 후보추천 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산시당·경남도당의 공직선거 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더불어 부산시당과 경기도당, 전북도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지방선거 검경수사 진상조사특위를 당내에 설치하기로 했다. 진상조사특위는 지방선거와 관련 검찰과 경찰이 수사하는 사안에 대해 당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기구로 25일 중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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