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학동역 인근 도서관·파출소 신축

사업지 위치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7호선 학동역 인근에 시설이 노후화된 논현정보도서관과 논현1파출소를 신축한다.서울시는 1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논현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논현동 58-13 일대 주차출입구 설치와 공동개발 해제에 대한 논현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대상지는 강남구 논현동 58-13 일대로 면적은 491.2㎡다. 이곳은 논현1파출소와 논현정보도서관으로 이용돼왔고 시설물이 노후화돼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주변으로 가구거리와 근린생활시설들이 분포돼 있고 대상지 전면에 학동로, 북서측에는 학동공원이 있다.서울시는 차량 출입이 불허된 구역에 주차출입구를 설치하는 조건을 달고 공동개발권장을 해제하는 내용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 사업지 용도는 준주거지역이어서 용적률은 최대 360% 이하, 건폐율 60% 이하를 적용받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논현1파출소와 도서관의 시설개선이 가능해져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도 한결 편리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