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박은지 부대표 사망.(출처: 노동당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가 8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각계 대표들의 애도 물결이 일고있다.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박 부대표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황망한 마음입니다.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고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 "세계 여성의 날이라고 장미 한송이 보냈는데 그대 떠났네.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 이제 근심·걱정 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게"라고 썼다.또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은 "고인은 젊은 진보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의 진보와 노동자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열정적인 삶을 살아왔다. 고인의 생전 모습은 진보를 꿈꾸는 이들에게 많은 뜻을 남겼다"라며 "정의당은 고인이 가고자했던 진보정치의 뜻이 우리사회에 꽃 피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은지 부대표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은지 부대표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은지 부대표 사망, 무슨 일이 있었나" "박은지 부대표 사망,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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