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마감]경기회복 기대감에 상승…상하이 2.03%↑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0일 중국 주식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정부의 자동차 산업 지원 소식과 춘제 연휴동안 소비가 증가한 것이 호재가 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03% 오른 2086.07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정부의 전기차 산업 육성 소식에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10% 급등했다. FAW도 1월 판매 호조 소식에 급등했다. 중국 최대 가전회사 칭다오하이얼도 2% 넘게 뛰었다. 테본증권의 장 하이동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안정되고 있다"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좋아지고 있고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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