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서편제'에서 무슨 역할 맡을까?

▲엠블랙 멤버 지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가 뮤지컬 '서편제'에 캐스팅됐다.뮤지컬 '서편제' 측은 "아버지 유봉에 반발해 자신만의 소리를 찾아 나서는 동호는 배우 마이클리, 송용진, 지오가 맡는다"고 14일 밝혔다.3월 개막 예정인 서편제는 윤일상 작곡가와 조광화 작가, 이지나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등이 다시 한번 뭉쳤다.지오는 아버지 유봉에 반발해 자신만의 소리를 찾아 나서는 '동호'를 배우 마이클리, 송용진과 함께 맡았다. 동호에 대한 애정을 평생 간직하는 '송화' 역은 초연부터 함께한 소리꾼 이자람과 배우 차지연이 다시 맡았다. 소리에 대한 갈망 탓에 딸의 눈을 멀게 하는 비정한 아버지 '유봉' 역할은 배우 서범석과 양준모가 다시 맡아 열연을 펼친다.지오 '서편제'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연기돌로 거듭날 듯", "어려운 작품 도전한다", "아이돌의 사극 소재 뮤지컬 젊은 팬들 흡수할 듯", "지오 서편제,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여줬다.온라인이슈팀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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