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엘시디, 주채권은행이 파산신청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태산엘시디는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이 대전지방법원 파산부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태산엘시디는 주채권은행과의 파산신청과는 별도로 회생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태산엘시디는 "주거래처와의 거래단절에 따른 매출급감 및 경영악화로 회사의 경영정상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고 기존 추진했던 M&A가 무산됨에 따라 2013년12월26일 결의된 제2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 결의 사항을 이행한다"고 밝혔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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