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네이처셀은 케이스템셀과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 국내 판매권(계약금 15억원) 취득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케이스템셀이 연구·개발해 현재 임상3상시험을 준비 중인 조인트스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을 경우, 이에 대한 10년 동안의 국내 판매권을 확보한 것이다.회사 측은 "임상 3상 신청은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다"며 "계약을 체결한 후 3년 이내 품목허가를 받지 못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손해배상 청구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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