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삼천리 조한우 도시가스사업본부장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삼천리그룹은 19일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현장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해 각 사별 성과중심의 책임 경영체제를 실현하고, 연구기능의 질적 강화를 통해 미래 지속경영 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스탭 부문을 전략기획과 경영지원 기능으로 분리하고 기존 기술분야에 중점을 두었던 연구기능을 기술과 경영·경제를 통합하는 종합연구소로 탈바꿈했다. 발전사업분야는 중복되는 기능을 통폐합해 기획과 기술담당으로 단순화하고 안정적인 성장과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황성식 삼천리 연구소장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6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 비전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0비전' 계획을 완성하는 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아래는 승진·보직변경 인사.◆승진 인사<삼천리>▶송화종 발전사업본부 기획담당 ▶현운식 도시가스 사업본부 영업담당 ▶김원중 발전사업본부 기술담당 ▶이은선 미래전략본부 신규사업 담당<삼천리엔바이오>▶박종운 대표이사<삼천리 ENG>▶이성혁 SL&C 사업 본부장<삼천리 ES>▶홍창우 에너지 효율화 사업 본부장◆주요 보직변경<삼천리>▶조한우 도시가스 사업본부장(대표이사) ▶황성식 연구소장 ▶강병일 경영전략본부장 ▶정희돈 도시가스 사업본부 인천본부장 ▶안민호 경영지원본부장 ▶송화종 발전사업본부 기획담당<삼천리ENG>▶하찬호 대표이사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