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 터보, 360도 공중트위스트 성공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쉐보레의 준중형세단 크루즈 터보가 한 방송에 나와 360도 공중트위스트 킥플립에 성공했다고 한국GM이 18일 밝혔다.스케이트보드 동작을 응용한 '자동차 킥플립'은 질주하는 자동차가 특수 제작한 세트에서 공중 360도 회전하며 장애물을 뛰어넘어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묘기로, 운전자의 기술과 차량의 성능이 뒷받침돼야 성공할 수 있는 퍼포먼스다. 이번에 묘기를 보여준 크루즈 터보는 1.4 가솔린 터보엔진이 들어간 차량으로 쉐보레 레이시임 선수이자 이 방송의 진행자인 김진표씨가 한번 만에 성공했다.회사 관계자는 "터보 차저를 이용한 폭발적인 초반 가속으로 짧은 구간을 질주해 공중으로 도약한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차체에 가해지는 순간적인 하중과 충격을 완벽하게 흡수함으로써 높은 차체 강성과 주행안정성까지 입증했다"고 설명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