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이른둥이 1500명 치료 지원

▲교보생명 설계사와 임직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의 희망산타들이 지난 5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에서 풍선을 흔들며 이른둥이(미숙아)를 응원하는 카드섹션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이른둥이(미숙아) 가정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여는 '다솜('사랑'의 옛말)이 희망산타'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교보생명은 2004년부터 이른둥이의 치료를 지원하는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금까지 1500명의 이른둥이를 지원했다.2005년부터 시작된 '다솜이 희망산타'는 치료 지원을 받은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는 행사다.교보생명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일반 시민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서울과 경기 지역의 이른둥이 가정 45곳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케이크를 만들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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